씨클라운, 18일 미니앨범 발표…남성미로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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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7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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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씨클라운.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씨클라운.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씨클라운이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흔들리고 있어’를 발표한다.

씨클라운은 17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18일 발매될 새 앨범 화보의 미공개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면서도 섹시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멤버들의 개인 컷들로 편집돼 있고, 중앙에는 신곡 ‘흔들리고 있어’를 명시해놓고 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씨클라운은 지난해 여름 데뷔 이후 ‘솔로’와 ‘멀어질까봐’로 정형화된 아이돌 시장에서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정체성을 각인시켜왔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 역시 멜로디 중심의 아날로그적인 음악공식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한 씨클라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씨클라운의 이번 신곡 ‘흔들리고 있어’ 뮤직비디오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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