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표브랜드]클린산업 전시컨벤션센터의 1등 브랜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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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클린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기업이 등장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운영하는 SETEC(세텍)이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전시컨벤션센터 브랜드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SETEC은 전문 전시컨벤션 공간으로 바이어, 일반 시민 등이 방문하는 다중 문화이용시설이자 서울시 전략산업의 거점시설로 SBA가 운영하고 있다.

SETEC에서는 매년 800여 건의 중·소규모 전문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가 개최되고 연평균 4300여 개사의 중소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SETEC은 또한 중소기업의 내수 진작 및 판로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 유수의 TV홈쇼핑, 오프라인 유통매장 MD와의 상담을 통해 유통 활로를 개척하는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SETEC 이용 전시주최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무상부스 제공 등 타 전시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ETEC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편의 노후시설 개선, 친환경 전시장 구현을 위한 전시장 내·외부 조경 공사를 추진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평가 피드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정익수 SBA마케팅본부장은 “SETEC은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자체 전시회 개발과 공익형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SETEC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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