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표브랜드]일류 글로벌중공업 기업으로 飛上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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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은 대한민국 유일의 방산 파워트레인 및 중화기 생산 전문기업이다.

S&T중공업은 1959년 설립 이후 고신뢰성 방위산업 제품을 비롯해 고품질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초정밀 공작기계, 중대형 주조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1998년 부도(당시 통일중공업)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03년 인수합병(M&A)에 성공하며 경영이 정상화됐다. 2004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12년까지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S&T중공업이 독자개발한 K2전차용 1500마력 6단 자동변속기는 40년 방산 원조기업으로서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집대성된 명품무기를 탄생시켰다. 또한 12.7mm K6 중기관총에서 40mm K21 전투장갑차의 주무장에 이르는 자동식 포 체계는 높은 명중률과 발사율, 조작의 간편성 등으로 방산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S&T중공업의 상용 파워트레인 사업은 ‘3-3-3 글로벌 매트릭스’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3대 상용차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T중공업은 최첨단 공작기계를 독자 개발하며 국내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 S&T중공업은 친환경 풍력파워트레인, 티타늄 조관 사업 등 2010년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중공업은 글로벌 품질경쟁력 유지를 위해 초정밀 항공우주분야 특수공정인증(NADCAP)을 비롯한 국내 최다(最多)인 8종의 국제표준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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