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IA 윤석민 퓨처스리그 넥센전 3이닝 2실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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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7일 07시 00분


KIA 윤석민. 스포츠동아DB
KIA 윤석민. 스포츠동아DB
KIA 윤석민 퓨처스리그 넥센전 3이닝 2실점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인 KIA 윤석민(사진)이 16일 전남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안타 1볼넷 2실점했다. 투구수는 63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를 찍었다. 윤석민은 1∼2차례 더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선수협 “일구회 초상권 관련 영향력 행사 유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프로야구 출신 원로들의 모임인 일구회에 초상권과 관련해 현역선수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선수협은 16일 “현재 게임 초상권 계약과 관련해 일구회 집행부가 초상권 계약을 위해 선수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일구회와 선수협은 지난해 게임사와 초상권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통합계약을 시도했으나, 두 단체의 이해관계와 요구조건이 달라 결국 불발에 그쳤다.

불펜 난조 LA다저스, 샌디에이고에 3-6 패

LA 다저스가 1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불펜의 난조 속에 3-6으로 졌다. 다저스 불펜은 3-3으로 맞선 7회부터 3이닝 동안 2안타 6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 선발 빌링슬리는 6이닝 7안타 1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2014시즌 사상 첫 미국 개최

일본프로야구의 2014시즌 개막전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린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6일 “요미우리와 한신이 내년 3월 미국 LA와 애너하임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대호 4타수 1안타…오릭스는 1-10 패

오릭스 이대호(31)가 안타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는 16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 2루수 직선타, 4회 삼진에 이어 6회 무사 1루 3번째 타석에서 세이부 선발 마키다 가즈히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8회에는 다시 삼진. 시즌 타율은 0.355로 떨어졌다. 팀도 1-10으로 대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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