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걸스데이 혜리, 16세 차 극복 열애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6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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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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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토니안(안승호·36)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이혜리·20)가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이 16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와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통적으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H.O.T 출신으로 90년대 대표 아이돌로 전성기를 누린 토니안은 현재 연예기획사 대표로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H.O.T.의 문희준, 젝스키스의 은지원, god의 데니안, NRG의 천명훈 등 '1세대 아이돌' 5명이 모여 대담을 벌이는 캐이블채널 QTV 예능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에 출연중이다.

올해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한 새내기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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