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 손자 공개, 비주얼 쇼크…‘사람이 아니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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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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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 손자 공개’
‘구봉서 손자 공개’
구봉서 손자 공개, 비주얼 쇼크…‘사람이 아니무니다’

코미디언 구봉서의 손자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봉서는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구봉서는 손자 구자익 군, 아내 정계순 씨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구봉서는 손자를 소개했고, 구자익 군은 “올해 21살이다. 방송이 처음인데 너무 떨리고 쑥스럽다”고 자신의 소개를 했다.

이때 구자익 군의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의 ‘엄친아’였던 것. 구봉서는 “잘생긴 손자는 자랑거리다. 봉사활동으로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고 소자를 자랑했다. MC들 역시 “지켜보겠다”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의 SVA(School of Visual Arts) 입학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봉서 손자 공개…대박 훈남”, “구봉서 손자 비주얼 끝판왕”, “구봉서 손자 공개…엄친아 종결자”, “구봉서 손자 여자친구는 있을까? 있다면 누굴까?”, “구봉서 손자 공개…이현우와 조현재 닮았네”, “구봉서 손자 공개…사람이 아니무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봉서 손자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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