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S IT] 야외서도 생동감 있는 사운드…원터치로 똑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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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6일 07시 00분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사진제공|소니코리아
■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BTM8’

스마트폰과 맞대기만 하면 페어링 끝
상단 손잡이로 이동중에도 휴대 간편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스마트폰 음량만으로는 제대로 된 음악감상을 하기 어렵다.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인기다. 하지만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별도의 페어링 과정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간단한 원터치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스피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소니코리아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내놓은 ‘SRS-BTM8’은 휴대성이 강화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휴대기기와 연결해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스피커 상단에 원터치 기능이 내장돼 있어 근거리무선통신(NFC)이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맞대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을 마칠 수 있다.

또 음악감상 중 전화가 걸려올 경우, 전화 수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스피커 본체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SRS-BTM8의 또 다른 특징은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 제품 상단에 핸드백 형태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건전지만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할 때도 문제가 없다.

SRS-BTM8은 좌우 스피커 유닛을 분할한 베이스 리플렉스 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스테레오 재현으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SRS-BTM8은 블랙 및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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