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개그맨 김준현, 20일 비공개 결혼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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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5일 07시 00분


개그맨 김준현(왼쪽)과 예비신부. 사진제공|더함스튜디오
개그맨 김준현(왼쪽)과 예비신부. 사진제공|더함스튜디오
16일 일본의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영화 ‘헬터 스켈터’의 5월2일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사와지리 에리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해 대마초 사건으로 일본을 충격에 빠트린 뒤 은둔생활을 해왔다. ‘헬터 스켈터’를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점과 극중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개그맨 김준현(33)이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네 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학교 선후배로 만나 지난 6년 동안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이 날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이날 예식은 전통혼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 없이 동기 개그맨인 이광섭의 사회로 치러진다.

21일 그룹 2PM이 일본 도쿄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2PM은 21일까지 이틀간 도쿄돔에서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LEGEND OF 2PM in TOKYO DOME)’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2PM은 2010년 일본에 진출해 3년여 만에 한류스타들의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 서게 됐다. 1월부터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2PM은 전국 6개 아레나 공연장에서 총 13회 콘서트를 열고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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