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부동산 대책] 최대 수혜 ‘일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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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1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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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α할인, 양도세에 취득세 감면까지

지난 1일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분당, 일산 등 주요지역이 아파트값이 술렁이고 있다. 중개업소마다 문의전화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내놓았던 매물들도 속속 거둬들이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양도세 감면 등 세제.금융.공급.규제개선 분야를 총망라했다는 평가다. 이에 주택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일산 아이파크도 예외가 아니다. 전용 84∼175㎡ 1,556가구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이번 대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후 최초 5년 이내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도 면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입주 중인 이 아파트는 일부 가구의 분양가를 최저 900만 원대까지 파격적으로 낮췄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계약자 선착순 한정으로 자동차 ‘레이’ 또는 황금열쇠 ‘50돈’을 지급하고 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경의선은 작년 말 공덕역까지 연결돼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진출입이 훨씬 쉬워졌고, 일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GTX의 조기 착공 가능성도 높아졌다. 킨텍스 내 한류월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테마파크인 ‘원마운트’가 개장했으며 한화그룹이 짓는 ‘아쿠아플라넷’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 ‘K팝 아레나’ 공연장 부지로 선정됐으며, 롯데쇼핑과 신세계도 대형 할인마트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문의 : 1577-227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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