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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개티스, 역경 딛고 복귀 ‘홈런 펑펑’… 스타 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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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1 12:09
2013년 4월 11일 12시 09분
입력
2013-04-11 11:37
2013년 4월 11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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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개티스(27·애틀랜타). 메이저리그 사무국 제공
[동아닷컴]
수많은 스타가 등장했다 사라지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사연까지 갖춘 새로운 스타가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포수 에반 개티스(27)다.
개티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8-0 승리를 주도했다.
홈런 1개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4번 타자로 부족함이 없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까지 개티스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391과 3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장타력이 무려 0.826에 이르고 있고 OPS는 1.266
신인이라기엔 비교적 많은 나이인 27세. 개티스는 고교 졸업반 때 지명을 받지 못하자 야구를 관두고 4년 가까이 주유소, 자동차 세일즈맨, 레스토랑과 스키장 직원, 청소부 등으로 일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다시 야구를 시작했고 그 해 애틀랜타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다시 메이저리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위 싱글A에서 4할에 가까운 고타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괴물 같은 파워를 선보였다.
메이저리그에 로스터에 합류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개티스는 주전 포수인 브라이언 맥켄의 부상을 틈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개티스는 지난 4일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홈런까지 터트렸다.
이 개티스의 데뷔 첫 홈런은 경기장을 찾은 부모님이 인터뷰를 하는 도중 터져 더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만약 개티스가 지금과 같은 타격을 계속해 보여준다면 주전 포수인 맥켄이 부상에서 돌아오더라도 마이너리그로 되돌아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애틀란타는 맥켄과 연장 계약을 논해야 할 시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4년 애틀란타의 안방은 개티스의 몫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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