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성일, 20년만에 영화 ‘야관문’…배슬기와 호흡

  • Array
  • 입력 2013년 4월 11일 07시 00분


배우 신성일-배슬기(왼쪽부터). 사진제공|MBC
배우 신성일-배슬기(왼쪽부터). 사진제공|MBC
배우 신성일이 영화 ‘야관문’ 주연을 맡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신성일의 영화 출연은 1993년 ‘망각 속의 정사’ 이후 20년 만이다. 제작사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는 10일 “신성일이 자신의 542번째 영화로 ‘야관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뒤 말기암 선고를 받은 남자가 젊은 간병인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신성일은 죽음으로 향하는 주인공을 맡았고 상대역인 젊은 간병인은 가수 출신 연기자 배슬기가 연기한다. 실제로 신성일과 배슬기의 나이 차이는 49살이다. ‘야관문’은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