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서장훈 K리그 클래식 6R 시축

김연아·서장훈(왼쪽부터). 사진｜스포츠코리아·스포츠동아DB

‘피겨 퀸’ 김연아(23·왼쪽)와 최근 은퇴한 프로농구 ‘국보센터’ 서장훈(39)이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 시축자로 나선다.

삼성 스마트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는 수원과 서울의 올해 첫 슈퍼매치가 열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시축 및 전광판 가위바위보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김연아는 수원 구단을 통해 “3년 만의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 방문이 설렌다. 수원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2011∼2012시즌 창원을 연고로 한 LG세이커스에서 1년 간 뛰었던 서장훈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경남-포항전 킥오프에 앞서 시축한다.

남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