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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폭풍성장, 영화 속에서도… “소유가 연기 하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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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0:28
2013년 4월 9일 10시 28분
입력
2013-04-09 10:04
2013년 4월 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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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고령화가족’ 스틸컷
‘진지희 폭풍성장’
‘빵꾸똥꾸’로 인기를 끌었던 아역배우 진지희가 어린티를 벗고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영화 ‘고령화가족’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공효진과 윤여정, 박해일, 윤제문, 진지희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진지희였다. 핑크색 블라우스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큰 키와 각선미, 물오른 미모로 폭풍성장한 자태를 뽐낸 것.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를 외치던 심술쟁이 꼬마아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진지희 폭풍성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이다.
진지희는 앞서 공개된 영화 ‘고령화가족’ 촬영현장 스틸 사진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공효진의 철없는 딸로 등장하지만 스틸 사진 속 진지희는 성숙해진 얼굴과 길게 뻗은 팔, 다리로 늘씬함을 자랑했다.
진지희 폭풍성장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진지희 폭풍성장! 격세지감이다”, “씨스타 소유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고령화가족’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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