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키굴욕, 190cm 이광수 옆에서 꼬꼬마 ‘강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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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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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키굴욕
정은지 키굴욕
정은지 키굴욕이 화제다.

최근 이광수 정은지 니엘은 파주출판단지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때 정은지는 장신 이광수 때문에 키 굴욕을 당해야 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환타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가 아이돌 그룹 리더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 직접 캐스팅 한 멤버인 정은지, 니엘과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환타 브랜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광수는 이날 멋진 화이트 수트와 중절모, 환타 지팡이를 이용해 한껏 멋을 부리고 CEO라는 직책에 걸 맞는 행동과 표정을 연기하며 ‘CEO 품격 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겨줬다.

촬영 틈틈이 현장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학력 타파”, “인센티브 빵빵”, “출퇴근 자유” 등의 조건을 남발하며 파격적인 스카우트를 제시하는가 하면, “오늘 업무는 광고 촬영 현장 체험이니 마음껏 보고 즐기라”며 펀(Fun)경영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정은지와 니엘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아이돌 다운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정은지는 능숙하게 표정 연기를 지어 보이며 그룹 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니엘은 특유의 귀여운 애교와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환타의 새로운 광고는 4월 1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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