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연재, FIG 월드컵 결선 볼 종목 3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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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9일 07시 00분


손연재. 동아닷컴DB
손연재. 동아닷컴DB
손연재, FIG 월드컵 결선 볼 종목 3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가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종목별 결선 볼에서 17.400점을 획득해 마르가리타 마문(17.700점·러시아), 간나 리잣디노바(17.450점·우크라이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손연재가 월드컵 볼 종목에서 메달을 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선 합계 66.200점으로 33명 중 9위에 올랐다.

여자농구 하나외환 양정옥, 코치로 승격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은 8일 양정옥(38) 플레잉코치를 코치로 승격시켰다. 1998년 프로에 데뷔한 양 코치는 1999시즌 여름리그부터 하나외환의 전신 신세계에서 뛴 베테랑이다. 하나외환은 “양 코치가 젊은 선수 육성에 적합하고 여성의 섬세함을 앞세워 감독과 선수 간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욕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꺾고 ‘1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는 8일(한국시간)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경기에서 36점을 올린 카멜로 앤서니를 앞세워 125-120으로 이겨 12연승을 이어갔다. 최근 4연속경기 35점 이상을 기록한 앤서니는 4년 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를 제치고 득점 1위(평균 28.4점)로 올라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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