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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열애’ 이기우 과거 발언 “이상형? 아담한 스타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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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19:30
2013년 4월 8일 19시 30분
입력
2013-04-08 19:15
2013년 4월 8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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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이청아. 사진출처|이기우 미투데이·이청아 미투데이
'이기우 이청아 열애'
배우 이기우(32)가 이청아(29)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기우는 지난해 5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9년동안 스캔들이 한번도 안난 이유에 대해 "이성 친구보다 동성친구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키큰 여자보다 아담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또 "내가 극 중에서 늘 사랑이 이뤄지다 말고, 남들 밀어주고, 도망가 버리고 해서 내 인생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된다. 3년 안에 꼭 결혼하고 싶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청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후 이기우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네요…아침부터 쏟아지는 듯 한 알림음이 지겹지도 귀찮지도 않은 하루였습니다^^ 축하를 하도 받아서 그랬겠죠?정말 많은분들께 감사의말씀 올립니다.그리고 고마워…^^"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 멤버로 함께 스키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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