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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율-정휘량, 열애 9개월만에 ‘결혼’…속도위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2:12
2015년 5월 23일 12시 12분
입력
2013-04-08 18:26
2013년 4월 8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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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최율(28)과 농구선수 정휘량(29·안양 KGC 인삼공사)이 다음달 결혼한다.
최율은 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휘량과 5월 결혼한다"면서 "신혼여행은 괌으로 정했고 신접살림은 분당에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신부 측, 주례는 신랑 측에서 준비한다.
최율은 "보통 신랑이 사회를 보는데 정휘량과 상의해서 내 친구들이 사회를 맡기로 했다"면서 "주례는 정휘량이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휘량과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약 9개월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기간이 짧은 탓에 제기된 '속도위반'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데뷔해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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