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질투, 커플댄스 만류 “여기서 이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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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8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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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신보라 질투’.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김기리 신보라 질투’.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김기리 신보라 질투, 시완과 커플댄스 만류 “여기서 이러면 안 됩니다”

개그맨 김기리가 연연인 개그우먼 신보라를 향해 질투심을 슬쩍(?)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유닛 제아파이브가 신보라의 새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 동준은 복근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고, 시완은 ‘강남스타일’ 말춤을 춰 신보라와 여성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때 시완의 지켜보던 신보라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말춤을 췄다. 이에 점원 김기리가 신보라에게 다가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그를 만류했다.

특히 이 장면은 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를 인정한 후라 더욱 주목됐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 장면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질투남, 신보라도 연기 잘해서 너무 좋아”, “김기리 신보라 질쿠, ‘생활의 발견’ 더 오래 보고 싶어졌다”, “김기리 신보라 커플 보고 설렜다”, “김기리 질투, 신보라 보면서 무슨 심정일까”, “나중엔 신보라의 새 남친으로 게스트 대신 알바생 김기리가 등장할 듯”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기리와 신보라는 지난 2일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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