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토요경주 풀어쓰기] 7경주 문세영 태운 ⑥엑스파일 뚝심 발휘 기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4월 6일 07시 00분


○제5경주 1400m

국내산 4군 별정 V-B로 치러지는 기복마 접전구도다. 주목받는 마필은 여러 두지만 인기마와 복병마의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이변 가능성이 있다. 입상 도전 가능권은 ①뉴알파 ③두솔장군 ⑤백화령 ⑧라스트러브 ⑨니캉내캉 등 다섯 마리다. 그러나 거론된 마필 외에 만만치 않은 입상 가능마가 있어 혼전은 불가피하다.

⑤백화령이 2착 승군에 걸려 있으나 기본기가 탄탄해 무시할 수 없다. 상승세 이어갈 ①뉴알파, 역습을 노릴 ⑧라스트러브, ③두솔장군도 경쟁력이 있다. 거리를 줄인 ⑪시크릿카드가 이변 노릴 듯.

추천마권 5경주 ⑤백화령 - ①뉴알파 ⑧라스트러브 ③두솔장군

○제7경주 1400m

혼합 2군 별정 IV-B로 열린다. 이번 경주는 출전마들 간의 능력 차이가 크지 않은 접전구도다. ⑥엑스파일이 직전 경주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국내로 돌아온 문세영 기승이라면 뚝심 발휘가 가능해 조심스럽게 축마로 추천해 본다.

후착 도전마는 상승세를 이을 ②소천하가 일감. 여기에 걸음의 변화가 뚜렷했던 ⑧찬기파랑, 출전이 취소돼 아쉬움을 준 ④해피댄서, 그리고 훈련을 재정비한 ①빅파워를 꼽을 수 있다. ⑦뉴테라칸이 이변을 노릴 복병.

추천마권 7경주 ⑥엑스파일 - ②소천하 ⑧찬기파랑 ④해피댄서

○제10경주 1800m

국내산 3군 별정 V-B 경주다. 강축에 후착찾기 편성이어서 고배당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 믿고 때릴 축마감은 ②광교비상이다. 데뷔 후 4전 전승을 구가하는 마필로 순발력에 근성까지 갖췄다. 거리 검증도 마쳤고 능력이 한 수 위라 5연속 우승 무난할 것 같아 안정적인 축마감으로 추천한다.

후착권은 안갯속이다. 경주거리를 줄인 ⑭비카서미트가 능력으로는 해볼 만 하고 걸음변화를 보였던 ⑪서울황태자와 ⑦굿스피드가 만만치 않을 도전세. 장기 휴양 후 공백 적응을 마친 ⑥솔메이트가 이변 노릴 듯.

추천마권 10경주 ②광교비상 - ⑭비카서미트⑪서울황태자 ⑦굿스피드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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