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두번째 단독공연 라이브 앨범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5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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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라이브 앨범 '2011 걸스 제너레이션 투어'를 오는 11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2011년 7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국내 두번째 단독콘서트 실황이 CD 두 장에 담겼다.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소원을 말해봐', '런 데블 런'(Run Devil Run), '훗'(Hoot), '지'(Gee), '오!'(Oh!) 등의 히트곡과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배드 걸'(Bad Girl) 등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무대까지 총 34트랙이 수록됐다.

그중 일본 히트곡 '렛 잇 레인'(Let It Rain)과 태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서현의 보컬이 어우러진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Danny Boy)' 등 두 곡은 스튜디오 버전으로 재녹음해 보너스 트랙으로 실었다.

소속사는 "소녀시대의 라이브와 열정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콘서트의 감흥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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