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상어 출연, 손예진과 ’캐미’ 기대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5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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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과 손예진이 KBS2 새 월화극 '상어'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각각 2010년 '나쁜 남자'와 '개인의 취향' 이후 3년 만에 나란히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과거를 숨기고 일본 기업의 2인자로 살아가는 호텔 사장 한이수 역을 맡았다.

일치감치 '상어'에 출연 도장을 찍은 손예진은 극 중 가야호텔 외동딸이자, 누구에게든 당당히 맞서는 검사 조해우를 연기한다.

'상어'는 '부활'과 '마왕' 등 명품 드라마를 선보였던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김남길 '상어'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상어 출연, 기대된다", "김남길 상어 출연, 손예진과 캐미(캐미스트리의 준말로 '감정의 화학작용' 이라는 뜻의 신조어) 기대된다", "김남길 상어 출연으로 드디어 복귀하는 구나. 오래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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