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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해명 “조인성과 밥 한번 먹었으면 덜 억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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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20:03
2013년 4월 14일 20시 03분
입력
2013-04-05 15:26
2013년 4월 5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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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해명
‘송혜교 해명’
송혜교가 최근 증권가에서 나돌았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송혜교는 지난 3일 언론 인터뷰에서 “나도 알고 있다. 내가 조인성에게 밥을 먹자고 했는데 넘어오지 않았다는 거 아니냐”며 말문을 열었다.
송혜교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게 나야?’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다”며 “정말 내가 식사라도 한 번 하자고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멀했다.
이어 “이젠 쓸데없는 소문은 웃어넘기기도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마저 오해를 할 때는 묘한 기분이 든다. 말도 안 되는 루머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송혜교는 극 중 조인성과의 애절한 로맨스로 화제를 낳았다.
한편 ‘송혜교 해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루머 이거 였구나”, “별 내용 아니네 뭐”, “송혜교 해명도 예쁘게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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