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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코너가 맺어준 인연, 한솥밥으로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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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12:07
2013년 4월 5일 12시 07분
입력
2013-04-05 12:00
2013년 4월 5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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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사진출처|박성광 트위터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코너로 맺은 인연을 ‘한솥밥 식구’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개그맨 조지훈은 지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마이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사마귀 유치원’ ‘애니뭘’ 등 같은 코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최효종이 소속된 기획사다.
현재 조지훈과 최효종은 동물로 사회를 풍자한 ‘애니뭘’에서 프랑스 귀족견과 강아지로 위장한 불량 팬더 역할로 활약 중이다.
박성광은 ‘발레리노’에 이어 ‘용감한 녀석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정태호의 소속사에 최근 새 둥지를 틀었다.
위닝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박성광이 3월 P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위닝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용감한 녀석들’을 하면서 서로 호흡이 잘 맞았고, 개그에 대한 지향하는 바가 같아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기로 했다. 앞으로 여러 코너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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