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수영장-영화관 딸린 호텔같은 자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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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5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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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숙 자택 공개
▲ 송옥숙 자택 공개
‘송옥숙 집 공개’

배우 송옥숙이 수영장이 딸린 자택을 공개해 화제다.

송옥숙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입양한 첫째 딸 지원 양과 얽힌 사연과 함께 가족의 보금자리인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송옥숙은 “이사 온 지 3년 쯤 됐다. 이제는 마당 있는 집이 좋더라”라며 “예전 집은 지원이 방만 따로 떨어져 있는 구조라 고민을 하다 우연히 주변에 좋은 집이 있어 이사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옥숙은 “겨울이라 아쉽다. 집에 풀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너무 좋다. 아이들이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며 수영장을 소개했다.

또 송옥숙은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넓은 지하실을 개조해 만든 영화관을 꼽았다. 송옥숙은 영화를 보지 않을 때에는 이 공간에 탁구대를 설치해 가족끼리 탁구도 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옥숙은 입양한 첫째 딸 지원이와 중학생이 된 둘째 딸 창선, 그리고 재혼한 남편의 아이인 아들 창연의 엄마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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