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만 패션 잡지 등장…창간호 표지 모델은 95kg 거구 개그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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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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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비만 패션 잡지 등장
▲ 일본 비만 패션 잡지 등장
‘일본 비만 패션 잡지’

‘일본 비만 패션 잡지’가 화제다.

최근 한 외신은 일본에서 비만 여성들을 위한 패션 잡지 ‘라 파파(la farfa)’가 창간됐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의 창간호 표지 모델은 95kg 거구를 자랑하는 개그우먼 와타나베 나오미가 장식했다.

앞서 ‘라 파파’는 지난 3월 18일 도쿄 시부야에서 창간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 당시 참가 모델은 ‘라 파파’ 출판사 측이 인터넷 응모를 통해 선발한 일반인 비만 여성 14명이었다.

‘라 파파’는 비만 여성들을 위한 패션 잡지를 표방하며 이들을 위한 코디, 화장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잡지에 등장하는 비만 여성 모델들의 신체사이즈 등을 표기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일본 비만 패션 잡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비만 패션 잡지 정말 저게 팔릴까”, “일본 비만 패션 잡지 가능성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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