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해명 대신한 조인성 “얼굴 깎았다는 소문은… 워낙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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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5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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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송혜교 해명’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이 송혜교의 ‘얼굴 깎기’ 루머에 대해 해명했던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4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기자간담회 조인성이 한 발언으로 송혜교의 미모가 인터넷상에서 연신 화제가 되자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조인성은 “항간에 루머가 있더라. 배우들 얼굴을 후반작업에서 깎아냈다는 소문도 있던데 그것은 지면이나 가능하지 동영상은 프레임이 있어서 하나씩 깎아내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영화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송혜교 씨가 정말 예쁘기 때문에 그렇게 나가는 것이고 후반작업에서 톤에 예쁘게 색을 입혀서 나가는 것뿐이다. 우리 얼굴을 수정할 시간적, 인적 여유가 없다. 카메라 스태프들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에 “송혜교 해명을 조인성이 해줬네”, “송혜교 해명할 건 해야한다. 원래 예쁜 건데 이런 루머가 돌다니”, “송혜교 해명해준 조인성의 발언 속에 묘한 감정이 있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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