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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웃찾사’에 복귀… SBS 코미디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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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08:43
2013년 4월 5일 08시 43분
입력
2013-04-05 08:34
2013년 4월 5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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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웃찾사 컴백’
양세형, ‘웃찾사’에 복귀… SBS 코미디 부활할까?
SBS ‘개그투나잇’이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타이틀을 바꾼 가운데 과거 ‘웃찾사’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SBS 측은 5일 “‘웃찾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상고’의 양세형, ‘피곤한데’, ‘단무지 아카데미’의 이강복, ‘만사마’의 정삼식 등이 3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를 보여주며 복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코너는 오는 14일 ‘웃찾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이들은 한 주 미리 녹화를 가졌다. 양세형은 ‘하오&차오’의 정세협, ‘난리났어’의 이정수와 ‘귀요미’라는 코너를 준비했고, 이강복은 정삼식과 ‘정 때문에’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용선생’ 코너에 예전 ‘웃찾사’ 인기코너 ‘귀염둥이‘, ‘화상고’, ‘그런거야’, ‘만사마’ 등의 주인공이 직접 등장해 ‘웃찾사’의 부활함을 알렸다.
SBS 코미디의 부흥을 위해 돌아온 양세형, 이강복, 정삼식의 새 코너는 14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양세형 웃찾사 컴백’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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