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김보연과 위장이혼 아냐… 빚 100억 원설도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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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5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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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김보연 이혼루머 해명’
‘전노민 김보연 이혼루머 해명’
전노민 “김보연과 위장이혼 아냐… 빚 100억 원설도 루머”

배우 전노민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전노민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보연과) 이혼 후 언론에 어떤 이야기도 안하니깐 ‘위장이혼 아니냐’는 말이 제일 많더라. 굳이 나가서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고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이혼은 어쨌든 내 잘못이었다. 정말 별 얘기가 다 돌더라. ‘사채 때문이다’, ‘수십억 원의 빚에 쫓기고 있다’, ‘빚이 100억 원이다’ 하던데 속된 표현으로 미치겠더라. 이제 사업 실패도 거의 다 정리됐다. 지난해 다작을 하며 빚도 마무리 단계다”고 해명했다.

전노민은 지난해 1월 배우 김보연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했던 터라, 이혼 후 각종 루머가 뒤따랐다. 이에 전노민은 “언론에 비춰진 모습들은 하나도 가식적인 건 없었다. 결혼 생활을 하며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사진출처|‘전노민 김보연 이혼루머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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