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잘 때 모습 “너무 힘들어 보이는 고양이 감정이입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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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4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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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후 잘 때 모습
▲ 이별 후 잘 때 모습
‘이별 후 잘 때 모습’

‘이별 후 잘 때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별 후 잘 때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양발로 머리를 감싸 쥐거나 몸을 비비꼬는 행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런 고양이의 모습이 마치 연인과 이별하고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별 후 잘 때 모습’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힘들어 보인다”, “이별 후 잘 때 모습 제목 센스 대박”, “고양이가 왜 이리 불쌍해 보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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