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 3개월째…동료 연예인 축하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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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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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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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임신 3개월째…동료 연예인 축하글 봇물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 하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조권은 가장 먼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삼촌이 되는 건가? 아싸! 멋진 삼촌 되어야지. 사랑하는 내 가족 선예 축하한다”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어 선예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SBS ‘K팝스타’ 출신의 백아연 역시 트위터를 통해 “기도할게요 언니! 축하드려요!”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가수 윤하도 “정말 기쁘네요. 선예가 첫 아이를 가졌어요. 새 생명을 함께 축복해 주셔요. 부부의 앞길의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축복했다.

선예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도 쇄도했다. 누리꾼들은 “선예 임신 축하해요”, “걸그룹 최초 아닌가요? 선예 임신 축하합니다”, “이제 한 남자의 아내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네요… 축하해요”, “예쁜 아기 낳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선교사로 알려진 제임스 박과 지난 1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몰디브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보낸 뒤, 현재 캐나다에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선예 임신 조권 백아연 윤하’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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