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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추신수, 안타는 못 쳤지만 ‘끝내기 득점’ 야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4 16:35
2013년 4월 4일 16시 35분
입력
2013-04-04 11:33
2013년 4월 4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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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후 'FA 대박'을 노리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 2013 정규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안타는 없었으나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치러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사사구 2개, 1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한 추신수의 타율은 0.400에서 0.250으로 떨어졌다.
이날 5차례 이닝 첫 타자로만 나선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까지는 상대 좌완 C.J.윌슨의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맥을 못추며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시즌에 이어 좌완 상대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한 것.
4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뛰어난 베이스 러닝을 자랑하며 끝내기 득점에 성공, 제 몫을 다했다.
1회말 톱타자로 가장 먼저 타석에 선 추신수는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윌슨의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1루수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4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뚝 떨어지는 시속 140㎞짜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으로 잡혔다.
5회말 다시 첫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윌슨의 다소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서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윌슨의 3구째 시속 130㎞짜리 슬라이더를 노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낮게 빠지는 볼 3개를 잘 골라내 볼넷으로 이날 처음 1루를 밟았다.
1사 후 조이 보토의 볼넷 때 2루까지 나아간 추신수는 다음 타자 필립스와 제이브루스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홈까지 들어오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4-4로 맞선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크리스 헤이시의 희생 번트 때 2루로 슬라이딩해 들어간 추신수는 다음 타자 보토가 1루수¤2루수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때려낸 사이 홈으로 내달려 경기를 끝냈다.
한편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를 계속 중견수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주로 우익수를 보다 올해 주전 중견수로 나서고 있으나 불안한 모습을 몇차례 노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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