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에 좋은 추억 갖고 있다”

  • Array
  • 입력 2013년 4월 4일 11시 24분


코멘트
할리우드 톱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을 찾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이언맨3'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5년 만에 방문하게 됐다. 5년 전 '아이언맨 1'을 홍보하러 한국을 방문했다" 고 말했다.

그는 "그 때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5년 뒤에 한국을 재방문하니 좋고 오늘 아침에 한국에서 TV를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아이언맨3'는 영웅으로서의 삶의 회의를 느껴오던 토니 스타크가 세계 정복을 꿈꾸는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유일하게 그에게 남은 아이언맨 수트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하 하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 '아이언맨3'은 북미보다 일주일 앞선 4월 25일에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