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정인영 할렘쉐이크, 춤은 코믹인데 몸매는 섹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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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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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최희·정인영 할렘쉐이크’

‘스포츠여신’들의 댄스대결에 남성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가 코믹댄스 대결을 펼친 것. 최근 가장 ‘핫’한 두 아나운서의 춤사위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들은 “정인영 아나운서, 최희 아나운서 매력 터진다”, “역시 요즘 대세들!”, “두 사람의 코믹댄스 유쾌하다”, “댄스는 코믹인데 몸매는 섹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희 아나와 정인영 아나의 할렘쉐이크 영상은 두 사람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자전문브랜드의 광고 영상으로 최근 이 업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정인영 아나운서를 주인공으로 한 ‘정인영 버전’과 최희 아나운서를 주인공으로 한 ‘최희 버전’ 등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먼저 공개된 ‘정인영 버전’은 정인영 아나운서가 사무실을 배경으로 리포팅을 하고 있다. 그 뒤로 최희 아나운서가 혼자서 춤을 추고 있는 다소 황당한 연출로 시작된다. 영상의 후반부로 갈수록 음악소리가 커지고 정인영 아나운서의 리포팅 소리가 작아지다가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등장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리포팅을 하던 정인영 아나운서도 이들과 동화돼 코믹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는 것.

‘최희 버전’에서는 반대로 정인영 아나운서가 공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최희 아나운서가 리포팅을 하다가 할램쉐이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할렘쉐이크(harlem shake)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처음에는 한 두 명이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하다가, 중반부부터는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이 막춤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최근 유튜브를 강타하며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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