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오로라 부사장 전격 사임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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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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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전격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영업·마케팅·A/S를 총괄해온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지난 1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났다.

오로라 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판매 네트워크 전략 및 마케팅 강화를 담당했던 핵심 멤버였으며 GM에서 15년간 몸담아왔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오로라 부사장은 2013 서울모터쇼 개막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1일부로 회사를 떠났다”라며 “개인적인 거취에 대해선 언급하기가 힘들며 본사로의 복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련업계에선 오로라 부사장은 동종 업계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지엠으로 선임되기 직전 GM인디아의 판매를 총괄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인도 완성차 업체로 옮긴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마이크 아카몬 전사장이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로 이직을 했으며 기술연구소장이던 손동연 전부사장이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핵심간부들의 잇단 이직이 계속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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