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즐라탄 1골씩’ 바르샤-PSG, 무승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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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3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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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세계 최고 축구 팀 FC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12-1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바르셀로나는 홈팀 PSG의 거센 공격을 받았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반 38분 리오넬 메시(26)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베스가 흐르는 볼을 잡았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메시에게 절묘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메시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PSG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메시가 전반 종료 직전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물러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PSG가 다시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PSG는 35분에 이르러서야 동점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티아고 실바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흐르자 골문 앞에 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재차 밀어 넣은 것. 오프사이드 위치였지만 주심은 골로 인정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산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샤비가 성공시켜 2-1로 다시 리드를 잡아 승리하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마투이디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2-2로 비겼지만 4강 진출의 고지를 선점한 쪽은 원정에서 2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다.

원정 다득점의 원칙에 의해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홈구장인 캄푸 누에서 열리는 대회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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