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와! 모터쇼 현장구매땐 최대 700만원 할인
더보기

와! 모터쇼 현장구매땐 최대 700만원 할인

동아일보입력 2013-04-03 03:00수정 2013-04-03 09:4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수입차업체들 이례적 마케팅 눈길… 현대차, 영화시사회-콘서트 개최로 맞불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라브4’. 한국토요타는 올 상반기로 예정된 이 차의 출시에 앞서 현장에서 사전 구매계약을 접수하며 인기 몰이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관람객 120만 명을 잡아라.”

3월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판매 혜택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수입차 업체들은 단순히 신차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을 진행해 성수기인 봄철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예상 관람객은 120만 명이다.

○ 현장 구매 최대 700만 원 할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행사기간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SUV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차) ‘벤자’와 스포츠카 ‘86’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차 값을 700만 원 할인해준다. 또 모터쇼 개막일에 맞춰 출시한 중형세단 ‘캠리 3.5 V6’과 상반기 출시 예정인 SUV ‘신형 라브4’를 계약하면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관련기사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의 현장 계약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골프백과 보스턴백 세트를 준다. 시트로엥 브랜드의 소형차 ‘DS3’을 사면 블랙박스를, 준중형차 ‘DS4’와 중형차 ‘DS5’를 구매하면 50만 원어치 주유권을 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모터쇼 현장에서 신차 구매 계약을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체 외관을 꾸며주는 ‘드레스업’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를 현장에서 사면 여행가방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미니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수입차 업체들은 국내 모터쇼에서 전시와 신차 구매 상담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처럼 구매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것은 이례적이다.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제 구매를 염두에 두고 모터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 모터쇼에 신차 출시 일정 맞춰


일부 업체들은 모터쇼에 출시 일정을 맞추며 ‘신차 효과’를 극대화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개막일인 지난달 28일 출시한 최고급 대형세단 ‘XJ 얼티밋’ 1호차가 공개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 차의 가격은 2억7290만 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쇼 현장에서 XJ 얼티밋의 편의장치를 직접 경험해 본 소비자가 곧바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쇼 개막일에 주력 모델인 준중형차 ‘시빅’ 신형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준중형차 ‘V40’을 출시했다.

수입차 업체들은 아울러 모터쇼 현장에서 5, 6일 이틀간 ‘2013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열고 영업 및 기술직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4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mportcarcareerfair.co.kr)를 통해 구직자들의 사전 등록을 받는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수입차 및 딜러업체에 양질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에 맞서 현대자동차는 고객 행사를 연다. 4, 5일 모터쇼 관람시간이 끝난 오후 8시 각각 60명의 고객을 초청해 영화 시사회를 갖는다. 6일에는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에픽하이’ ‘이디오테잎’ 등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서울모터쇼#킨텍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