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계약직 443명 정규직 전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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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사무계약직으로 채용돼 근무하는 직원 4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전환 대상자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채용한 창구전담 및 사무지원, 고객만족(CS) 업무 담당이다. 대상자 중에는 특성화고 출신 285명과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선발한 15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 후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사무지원직군, CS직군 등으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우리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2007년에 3076명의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후 비정규직 비율을 꾸준히 줄여왔다”며 “올해도 특성화고 출신 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우리은행#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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