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100% 활용하기 - 핸드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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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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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다. 이에 IT동아는 초보 사용자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숨겨진 기능을 하나씩 소개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국내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1부 기본 버튼 (http://it.donga.com/12708/)
2부 화면 캡처 (http://it.donga.com/12762/)
3부 빠른 실행 (http://it.donga.com/12856/)
4부 멀티 윈도 (http://it.donga.com/12951/)
5부 에어뷰 (http://it.donga.com/13139/)
6부 포토 노트 (http://it.donga.com/13512/)
7부 아이디어 스케치 (http://it.donga.com/13604/)

핸드라이팅이란?

제 아무리 스마트폰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쓰는 다이어리는 직접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만큼 정이 가거나 아기자기하지는 않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별도의 다이어리를 따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 편지도 마찬가지다. 제 아무리 이메일이 지원하는 기능이 다양하더라도, 이메일은 직접 손으로 쓰는 편지만 못하다. 때문에 이메일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소중한 사람에게는 직접 손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갤럭시노트2 사용자라면 ‘핸드라이팅(HandWriting)’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실제 손글씨를 쓰는 것처럼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편지를 쓸 수 있다. 핸드라이팅이란, 손글씨로 S플래너를 꾸미고 직접 그린 메시지를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손글씨는 S펜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쓸 수 있다.

S플래너에 손글씨 쓰기

먼저 S플래너에서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갤럭시노트2의 기본 스케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S플래너를 실행하자.

핸드라이팅 기능은 월간 보기 상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월간 보기 상태로 바꾸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의 ‘<’ 모양 아이콘을 눌러 ‘월’을 선택하면 된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달력에 펜이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펜 또는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일정을 기록하고 그림을 그리면 된다. 펜 설정은 왼쪽 상단의 펜 모양을 눌러서 할 수 있다.


그림을 다 그렸다면, 처음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할 때처럼 왼쪽 상단에 위치한 달력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손글씨는 자동으로 저장된다.


다만, 손글씨 모드로 들어가면 꾸몄던 것들이 다시 보이지만, 손글씨 모드에서 나오면 빈 화면처럼 보인다. 2013년 3월 현재는 손글씨로 작성했던 내용이 앱 실행 시 바로 보이지 않는다.

이메일에 손글씨 쓰기

이메일에서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S플래너보다 훨씬 간단하다. 먼저 갤럭시노트2의 기본 이메일 앱인 이메일을 실행하자.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펜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메일을 받을 사람과 메일 제목을 적은 뒤, 본문을 적는 칸을 살짝 터치하자. 커서가 수신, 제목란에 있을 시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문을 적는 칸 위에 있는 여러 가지 도구들 중, 두 번째에 있는 펜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손글씨를 쓸 수 있다.


이제 S펜 또는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손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된다. 펜 설정은 지우개 옆에 있는 펜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할 수 있다. 메일을 다 작성했다면 오른쪽 상단의 편지봉투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전송하면 된다.


*앞으로 '갤럭시노트2, 100% 활용하기'는 계속해서 연재됩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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