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공약 “‘신세계’ 500만 돌파하면 울릉도 집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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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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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공약 “‘신세계’ 500만 돌파하면 울릉도 집 짓겠다”

영화 ‘신세계’가 지난 주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성웅의 ‘500만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웅은 2월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신세계’ 무대 인사에서 “500만 관객이 돌파되면 울릉도에 가서 집을 짓겠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회사식구들과 함께 울릉도에 가서 집을 짓고 싶다. 울릉도의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번 집 짓기에 참여 하게 되면 영화 흥행의 기쁨을 의미 있는 일로 축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지난해 12월 한 장애아동시설을 개조해주는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해비타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 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저소득층과 무주택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성웅은 ‘신세계’에서 기업형 범죄조직 골드문의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중구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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