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故 김수진 활동 당시 모습

  • Array
  • 입력 2013년 4월 1일 14시 52분


코멘트
‘순풍산부인과 김수진 사망’

37세로 생을 마감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 배우는 김수진 씨로 밝혀졌다.

이국적인 외모의 고인은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도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도시남녀'와 같은 방송의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으나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경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점을 들어 사인을 자살로 보고 있다.

한편 그의 공식페이지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팬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