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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종훈·김재우 편 잠정 보류… ‘푸른거탑’도 자진 임시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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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01 14:59
2013년 4월 1일 14시 59분
입력
2013-04-01 14:35
2013년 4월 1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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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임시하차’
‘택시’ 최종훈·김재우 편 잠정 보류… ‘푸른거탑’도 자진 임시하차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최종훈·김재우 편의 방송이 잠정 보류됐다.
tvN 한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금일 ‘택시’의 최종훈·김재우 씨 편이 편성되었으나, 오전에 급히 잠정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할 것을 두고 제작진과 내부 회의를 거쳤지만, 본인의 자숙 요청으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금일 ‘택시’는 이상민·김지현 편이 재방송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최종훈 씨는 당분간 ‘푸른거탑’에서 임시 하차한다”면서 “최종훈 씨가 ‘푸른거탑’ 제작진에게 직접 자숙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훈은 최근 ‘푸른거탑’ 촬영 후 출연진 및 제작진과 가진 회식 이후 음주측정거부로 불구속입건 됐다. 경찰은 최종훈이 술에 취한 것을 보고 음주측정을 세 차례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불구속 입건, 운전면허를 취소한 뒤 석방했다.
사진|‘최종훈 임시하차’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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