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고음, “‘나는 안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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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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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강민경 고음’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다비치가 출연,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해리는 “강민경과 나는 성격, 노래 톤, 감정, 모든 면에서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둘이 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더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솔직히 데뷔 후 한동안은 이해리에게 많이 의존했다. 한 곡을 완창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고음 부분은 나보다 이해리가 더 시원하게 내질러 주니까 ‘나는 안 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불후의 명곡’에서 한 곡을 끝까지 다 부르면서 많이 늘었다. 노래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다. 이제 이해리에게, 다비치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고 감사하다”며 고마움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경 고음’ 생각에 네티즌들은 “나라도 그런 생각했겠다”, “나도 처음에 강민경은 미모 담당이라고 생각했다”, “강민경도 실력 많이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해리는 “남자친구에게 올인한다. 헌신적이다”며 연애스타일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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