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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구치소 이전 추진위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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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구치소 이전 추진위 오늘 개최

동아일보입력 2011-12-15 03:00수정 2011-1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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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구청장 등 참여
예산 확보안 논의 하기로
부산 사상구는 도심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학장동 부산구치소 이전을 위해 15일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부산구치소 이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는 “사업대행자인 LH가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데다 민간사업자 참여도 불투명하다”며 “정부 재정 사업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보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모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당초 부산시는 LH공사와 2007년 당시 사상구와 강서구에 있는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를 강서구 화전체육공원으로 통합 이전하기로 했다. 화전체육공원 터 15만 m²(약 4만5000평)에 2427억 원을 들여 새 구치소를 짓고 부산교도소도 10만 m²(약 3만3000평) 규모로 이곳에 이전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화전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관련 승인을 받아 내년에는 착공할 계획이었다. 추진위는 “내년 초 부산시와 함께 법무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치소 이전사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강력하게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898년 감옥 기능을 시작한 부산구치소는 부산감옥(1906년), 부산형무소(1923년), 부산교도소(1961년)로 불렸다.

1973년 현재 위치에 자리 잡은 부산구치소는 1990년대부터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설 등 주거지역이 조성되면서 이전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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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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