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하나대투증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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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3시 00분


■ 상금 1억원 내걸고 FX마진-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내년 1월 29일까지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FX 마진·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내년 1월 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대상에 따라 FX 마진과 해외선물 두 리그로 나누어 열리며, 두 부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대회 참여를 위해서는 FX 마진 부문은 미화 5000달러 이상, 해외선물은 3000달러 이상의 예탁금 계좌가 있어야 한다. 대회기간 중 수익률을 초기화할 수 있는 재도전의 기회가 5번 주어진다. FX마진 누적 수익률 우승자는 3000만 원, 해외선물 누적 수익률 우승자는 1500만 원을 타게 되며 매주 주간수익률 1위 고객에게도 주간 우승상금 50만 원씩을 준다. 참가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 HTS, 고객지원센터,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 서양음악사 강의-미니 콘서트… 비고객도 무료입장 가능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신영컬처클래스 제3회 강좌’를 연다.

강사는 예당아트TV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조윤범 씨로 서양음악사를 훑어본 뒤 푸치니의 오페라를 주제로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는 조 씨가 리더로 있는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가 나와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미니 콘서트도 연다.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매달 한 장르의 예술을 선정해 해당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는 컬처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신영증권 고객이 아니라도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받으며 선착순이다.
■ 슈퍼사이클 수혜 기대되는 한국 주식에 집중 투자 슈로더 ‘코리아증권 투자신탁A’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슈퍼사이클로부터 수혜가 기대되는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슈로더 슈퍼사이클 코리아증권 투자신탁A(주식)’펀드를 내놓았다.

슈퍼사이클이란 앞으로 10∼2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일련의 환경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기후 변화, 신흥시장의 고성장이 주요 키워드.

슈로더는 한국 증시가 10년을 기준으로 해당 기간을 주도했던 주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1970년대는 건설주, 80년대는 증권주, 90년대는 전기전자주, 2000년대는 철강, 운수장비주였으며 2010년대는 슈퍼사이클 관련 수혜주들이라는 것.

고령화에 따른 건강, 레저 관련 종목, 기후 변화에 따른 그린에너지, 탄소배출 감소 종목, 신흥시장 고성장에 따른 인프라 투자 및 소비확대 종목 등을 수혜주로 보고 있다.

시가총액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탈피해 30여 개의 주식을 선택해 집중 투자하게 된다. 외환은행, 대구은행,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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