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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대문학상 박성원-고형렬-심진경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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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03:00
2009년 12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09-12-04 03:00
2009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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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성원 씨(40), 시인 고형렬 씨(55), 문학평론가 심진경 씨(41)가 현대문학사가 주관하는 제55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박 씨의 단편소설 ‘얼룩’, 고 씨의 시 ‘옥수수수염귀뚜라미의 기억’외 5편, 심 씨의 평론 ‘김애란을 다시 읽는다’이다. 상금은 각 1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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