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5.7% 낮은시청률로 종영

  • 입력 2009년 7월 31일 11시 04분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5.7%의 낮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트리플’은 전국가구시청률 5.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6월11일 방영을 시작한 ‘트리플’은 첫회 시청률 4.6%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방영 내내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고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민효린, 이하나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와 KBS 2TV ‘파트너’는 각각 18.7%,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피겨 스케이트 드라마 ‘트리플’ 제작발표회 현장
[화보]‘연아 때문에 죽을 맛’ 스케이트 드라마 ‘트리플’
[관련기사]어설픈 ‘트리플’ 안방 착지 실패
[관련기사]‘트리플’에 질 수 없다! 날세운 피겨드라마 또 탄생
[관련기사]드라마 ‘트리플’ 연일 뜨거운 논쟁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