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소시’탈퇴 이유는 의지박약”

  • 입력 2009년 7월 31일 00시 10분


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티아라의 소연은 “원래 소녀시대 멤버였냐? 데뷔 전에 탈퇴했다고 하더라”는 MC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나오고 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다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라 단 한번도 배 아팠던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소연은 소녀시대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서 ‘다시 만난 세계’ 등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연습하다 데뷔 한 달 전 탈퇴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동료가 선배가 됐군요’, ‘티아라와 소녀시대 앞으로 선의의 경쟁 부탁할게요∼’라며 응원했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키니 몸매
[화보] ‘코알라 걸’ 모델 강해나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화보] ‘함양 산삼먹고 삼바~!’ 한여름의 축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