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이현재, 방송출연이후 CF섭외 잇달아

  • 입력 2009년 7월 30일 15시 38분


록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이현재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CF업계로부터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현재는 메이트로 데뷔하자마자 권상우, 이민호 등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 간 캐주얼 의류브랜드 U.G.I.Z에 탤런트 이하나와 함께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메이트 소속사 젬컬처스 관계자는 “이현재가 TV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후부터 CF 에이전시로부터 하루 평균 2~3건의 섭외 연락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0여건이 넘는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서울, 부산, 대구로 이어진 단독콘서트와 더불어 다른 공연일정 때문에 신중하게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재는 이미 콜드스톤, SKT밴드 ‘런칭’편, 인천국제공항 홍보모델로서 이미 CF촬영을 마친 상태로, 8월초부터 TV, 영화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헌일(기타,보컬), 정준일(건반,보컬), 이현재(드럼) 로 이루어진 밴드 메이트는 지산 록페스티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많은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 알리기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후속곡 ‘하늘을 날아’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메이트는 29일 MBC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녹화분은 8월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관련기사]메이트, ‘음악중심’서 기타연주로 ‘화제의 중심’
[관련기사]메이트, ‘두번다시 못볼’ 콘서트 성황
[관련기사]신인밴드 메이트 이현재, 권상우 이민호와 바통터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