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8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 강동동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시험장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행사와 원예시험장 견학, 화분 만들기, 화분 선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온천동 우장춘 기념관에서도 8일부터 14일까지 시민 헌화와 함께 전시관 2곳에서 고인의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과학문화해설사들이 고인의 생애와 육종학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준다.
우 박사는 1950년 일본에서 귀국해 1959년 8월 10일 서거할 때까지 부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썼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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