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호스티스 인기…日났네 일났어

  • 입력 2009년 7월 29일 23시 41분


최근 보도된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호스티스라는 직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술집에서 남성 고객들을 상대로 접대를 하는 직업인 호스티스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어지자 사회적으로 기피하는 직종에서 꽤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선호 직종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요즘 여성들은 호스티스가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해지고 있다고 유흥업소 종사자는 말했다. 도쿄 문화연구소가 여고생을 대상으로 선호 직종을 조사한 결과, 호스티스가 18위에 오른 공직이나 22위인 간호사보다 높은 12위에 올랐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호스티스가 선호직종이라.. 거 참’,‘빨리 경기가 회복되어야 할텐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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